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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를 보다가 시작한 워드프레스, 나도 한번 해보려고 한다

읽는 시간 약 6분

요즘 경제적으로 힘든 일이 있다 보니 집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없을까 하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됐습니다.

그러다 유튜브를 보게 됐습니다
글을 쓰면 된다, 쇼츠를 하면 된다, 블로그를 하면 된다, 광고를 하면 된다……

온라인으로 돈을 벌 수 있다는 여러 가지 이야기들이 나오더라고요.

저도 뭐라도 배워보고 싶어서 처음에는 무료 강의부터 들어보자는 생각으로 여기저기 신청을 해놓았습니다.

그러던 중 유튜브에서 로알남을 알게 됐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다른 강의와 비슷하겠거니 생각했는데, 영상을 보다 보니 가족이 함께 나와 이야기하는 모습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저에게는 그 모습이 조금 진정성 있게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무료 강의를 신청했고, 이것저것 보다 보니 결국 가입까지 하게 됐습니다.

그런데……
막상 시작해보니 처음에는 정말 멘붕이었습니다.


1. 완전 초보에게는 모든 것이 낯설었다

사실 저는 네이버 블로그도 제대로 해본 적이 없는 완전 초보입니다.

그런 제가 갑자기 워드프레스를 시작하니 처음 들어보는 말들이 너무 많았습니다.

• 워드프레스
• 도메인
• 호스팅
• SEO
• 키워드
• 플러그인
• 외부유입
• 애드센스

하나를 이해하려고 하면 또 모르는 단어가 나왔습니다.

처음에는 정말 무슨 말인지 하나도 모르겠더라고요.

그래서 읽고 또 읽었습니다.

한 번 읽어서 이해가 안 되면 다시 읽고, 그래도 모르겠으면 찾아보고 또 읽었습니다.

며칠 전까지만 해도 생소했던 단어들이 지금은 조금씩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아직 완전히 이해한 것은 아니지만 처음과는 확실히 달라졌습니다.


2. 신랑의 도움을 받으면서 배우고 있다

워드프레스를 시작하면서 신랑에게도 많이 물어보고 있습니다.

신랑이 계속 도와주고 있습니다. 😊

그런데 제가 워낙 처음 접하는 것들이 많다 보니 설명을 들어도 한 번에 이해하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같은 것을 다시 물어보기도 하고, 그러다 보니 서로 답답해지는 순간도 있었습니다.

한번은 모르는 것을 계속 물어보다가 “모르면 계속 보고 또 봐야지”라는 말을 듣고 속상해서 울기도 했습니다. ㅎㅎ

그렇다고 신랑이 안 도와주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지금도 제가 모르는 부분을 계속 도와주고 있습니다.

저도 이제는 조금씩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모르면 내가 이해할 때까지 보고 또 보자.”

그래서 요즘은 강의를 보다가 모르는 부분이 나오면 그냥 넘어가지 않고 다시 보고 있습니다.


3. 강의를 다 보기도 전에 첫 글을 쓰게 됐다

현재 강의를 전부 본 것은 아닙니다.

아직 3분의 2 정도를 보고 있는 중입니다.

그런데 강의를 계속 보다 보니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도 한번 글을 써서 올려볼까?”

아직 모르는 것도 많고, 글을 잘 쓸 자신도 없습니다.

검색에 제대로 노출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수익이 생길지도 당연히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계속 배우기만 하는 것보다 직접 한번 해보는 것이 낫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지금 이렇게 첫 글을 쓰고 있습니다.


4. 내가 궁금한 것은 하나다

앞으로 제가 직접 확인해보고 싶은 것은 아주 단순합니다.

“정말 내가 쓴 글을 사람들이 찾아올까?”

그리고

“내가 쓴 글이 실제로 수익으로 연결될 수 있을까?”

강의를 듣는 것과 직접 해보는 것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앞으로 글을 하나씩 써보고

• 어떤 키워드에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는지
• 어떤 글에 방문자가 들어오는지
• 검색 유입은 생기는지
• 내가 쓴 글이 부족한 부분은 무엇인지

직접 경험해보고 싶습니다.

잘되는 것도 기록하고, 생각처럼 되지 않는 것도 기록해보려고 합니다.


마무리하며

사실 제가 워드프레스를 시작한 이유는 거창하지 않습니다.

경제적으로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일을 찾고 싶었습니다.

그러다 유튜브를 보게 됐고, 여러 무료 강의를 찾아보다가 로알남을 알게 됐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며칠 전까지만 해도 아무것도 몰랐던 제가 워드프레스를 배우고, 신랑의 도움도 받으면서 첫 글까지 쓰고 있습니다.

아직은 모르는 것이 훨씬 많습니다.

하지만 모른다고 포기하지 않고, 이해할 때까지 읽어보려고 합니다.

이제 곧 60을 바라보는 나이에 새로운 것을 시작한다는 것이 쉽지만은 않습니다.

그래도 누군가 “70에도 할 수 있다”고 말하는 것을 보면서 생각했습니다.

그렇다면 나도 한번 해보자.

잘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얼마나 시간이 걸릴지도 모르겠습니다.

정말 수익이 생길지도 아직은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직접 해보려고 합니다.

앞으로 이 블로그에 제가 배우는 과정과 직접 해본 것들을 하나씩 기록해보겠습니다.

언젠가 이 첫 글을 다시 읽으면서

“그때는 정말 아무것도 몰랐는데 그래도 잘 시작했네.”

하고 웃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저의 워드프레스 첫 번째 기록은 여기서 시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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